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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막스 베르스타펜 월드 드라이버 챔피언 트로피 수상

텍엔카 2024. 12. 1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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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베르스타펜이 2024년 드라이버 챔피언십 4연패를 달성하며, FIA 시상식에서 월드 드라이버 트로피를 수상했습니다. 이 시상식은 르완다의 키갈리에서 열렸다.
2024 시즌은 "기복이 심한" 시즌으로 묘사되었으며, 특히 맥라렌의 랜도 노리스와의 치열한 경쟁이 주목받았다. 브라질 GP에서 17위로 출발해 우승한 놀라운 레이스가 챔피언십에서 결정적 역할을 했다.
맥라렌은 랜도 노리스와 오스카 피아스트리의 활약 덕분에 페라리를 14포인트 차로 제치고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레드불은 3위로 시즌을 마감했으며, 베르스타펜이 팀 포인트의 74.2%를 기록했다.
베르스타펜은 팀이 시즌 중반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협력하며 압박 속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한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고, 2025년에는 많은 팀들이 경쟁에 참여하며 더욱 치열한 시즌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
현재 베르스타펜은 알랭 프로스트와 세바스찬 페텔과 함께 4회 월드 챔피언 반열에 올랐으며, 위로는 후안 마누엘 판지오(5회), 미하엘 슈마허, 루이스 해밀턴(각각 7회)이 있다.
그는 2026년 규정 변화로 인해 새로운 경쟁 구도가 형성될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의 성취를 즐기며 앞으로 더 많은 성공을 이루고 싶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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