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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엔카
“꿈이었기에 더 아프다” – 리암 로슨, 레드불 교체 후 첫 심경 고백 본문
“어릴 적부터의 꿈… 힘들지만 감사해요” – SNS에 남긴 진심 어린 메시지
리암 로슨(Liam Lawson)이 레드불 레이싱 시트 교체 발표 이후 짧지만 울림 있는 첫 메시지를 공개했다.
23세의 뉴질랜드 출신 루키 드라이버는 2025 시즌을 맥스 베르스타펜(Max Verstappen)의 팀 메이트로 시작했지만, 단 두 경기 만에 유키 츠노다(Yuki Tsunoda)에게 자리를 내주며 짧은 1군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드림 시트'에서의 두 경기… 로슨의 짧았던 비상
로슨은 2024 시즌 막판 레이싱 불스(구 알파타우리)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세르히오 페레즈의 자리를 대신해 2025년 레드불 정식 드라이버로 승격됐다.
하지만 개막전 호주 GP에서는 예선 Q1 탈락과 레이스 리타이어라는 최악의 데뷔전을 치렀고, 이어진 중국 GP에서도 스프린트와 본 예선 모두 최하위(20위)에 그치는 부진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결과적으로 레이스에서 15위(이후 실격자 반영으로 P12)로 마무리했지만, 레드불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한 성과였다.
결국 레드불은 일본 스즈카에서 열리는 3라운드부터 츠노다로 드라이버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어릴 적부터의 꿈… 힘들지만 감사해요” – SNS 통해 전한 소회
레드불의 공식 발표 수 시간 후, 로슨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감정을 담은 짧은 글과 함께 어릴 적 사진들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어릴 때부터 레드불 레이싱 드라이버가 되는 것이 제 꿈이었어요. 제 인생 전체를 바쳐 노력해왔던 목표였습니다.”
“쉽지 않지만, 지금 이 자리에 오기까지의 모든 것에 감사하고 있어요.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지지가 제게는 전부입니다.”
또한 복귀하게 된 레이싱 불스를 향한 기대감도 덧붙였다.
“레이싱 불스 팀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드리며,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 중 하나인 일본에서 다시 일할 수 있어 기쁩니다.”
또 다른 출발선, 로슨의 여정은 끝나지 않았다
로슨은 레드불 정식 드라이버로 단 두 경기를 치렀지만, 이미 지난 시즌 임시 대체 출전으로 11경기를 소화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전력이 있다. 이번 교체가 그에게 일시적인 ‘후퇴’일 뿐, 다시 돌아올 발판이 될 수 있다는 평가도 적지 않다.
레이싱 불스에서는 이미 익숙한 환경 속에서 루키 아이작 하자르와 함께 팀을 이끌어야 할 역할을 맡게 된 로슨. 다시금 성장을 증명하고,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꿈은 꺾였지만, 희망은 남았다
리암 로슨의 메시지는 아쉬움과 동시에 자신의 꿈을 향한 변치 않는 의지를 보여주는 한 편지였다.
꿈의 무대였던 레드불은 잠시 떠나지만, 그는 여전히 F1 안에 있으며, 앞으로도 무대 위에서 증명할 기회를 만들 수 있다.
그의 마지막 말처럼,
“I’m excited and ready to go to work.”
다시 시작되는 로슨의 도전을, 이제는 레이싱 불스에서 지켜보자.
※ 출처 : FIA 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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